▲ 바람서리뜻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바람서리' 뜻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그렉, 영탁이 애국가 뜻을 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1절에서 4절로 향할수록 한국인이자 그렉 선생님으로 등장한 영탁조차 뜻을 알 수 없어 보는 이들을 불안케 했다.

특히 이날 방송서 2절에 등장하는 '바람서리' 뜻을 영탁은 물론 현장 한국인들이 아무도 해석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웃음과 비난을 동시에 샀다.

영탁은 "내가 한국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라고 밝혔고, 스튜디오에서 신아영, 김준현도 '바람서리' 뜻을 모르는 듯 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딘딘은 "애국가를 배울 때 그냥 외우지 뜻을 생각하면서 외우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딘딘 말대로 현대인들은 애국가를 어린시절, 암기로 외울 뿐 해석이나 뜻을 헤어리지 않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

한편 애국가 2절 '바람서리' 뜻은 바람, 서리를 각각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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