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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박희영 공동 8위...대니얼 강 단독 선두

호주여자오픈 이후 5개월 만에 재개...무관중 경기 진행, 세계랭킹 10위권 내 한국 선수 불참 문정호 기자l승인2020.08.01l수정2020.08.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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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영(자료사진=KEB하나은행)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 인버네스 클럽(파72, 6,856야드)에서 2020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설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우승상금 15만달러) 첫날 박희영(30)은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2월 ISPS 빅 오픈에서 우승 박희영(세계랭킹 90위)은 한국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박희영은 “경기는 기대 이상 좋게 시작했고 욕심이 생겨 아쉬운 면도 있었다. 숙제를 알게 돼 명상음악을 듣고 스트레칭과 마인드컨트롤을 하면서 좀 더 가다듬으면 둘째 날도 좋은 스코어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재미교포 대니얼 강(세계랭킹 4위)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보기 없이 5언더파를 치며 단독 2위 조디 이워트 새도프(잉글랜드)를 1타차로 따돌렸다.

교포 선수인 이민지(호주, 세계랭킹 8위)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계랭킹 52위)가 공동 5위(3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양희영(31, 세계랭킹 22위)은 공동 28위(1오버파 73타), 전인지(26, 세계랭킹 57위)는 공동 94위(5오버파 77타)에 머물렀다.

한편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0위권 내 고진영(25, 세계랭킹 1위), 박성현(27, 3위), 김세영(27, 6위), 김효주(25, 10위) 등은 출전하지 않았다.

LPGA 투어는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이후 약 5개월 만에 재개되는 신설대회이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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