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여백

[KLPGA] 삼다수 마스터즈2R, 유해란 이틀 연속 선두 “우승과 신인상은 하늘이 점지...내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

지난해보다 체력, 플레이 감각 좋아져...“진영 언니 감정 조절을 정말 잘 하더라” 문정호 기자l승인2020.07.31l수정2020.08.01 19:4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31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 예선 6,500야드, 본선 6,395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7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둘째 날 유해란(19)은 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는 유해란은 지난 이 대회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과 국가대표(2016년~2018년) 선수로 활동한 유해란은 지난해 KLPGA에 입회 점프투어(3부 투어)를 뛰다 5월 드림투어(2부 투어)에 데뷔해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해 타이틀 방어와 신인왕을 목표로 뛰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유해란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첫날 경기를 잘 끝내 오늘 시작부터 편하게 플레이하자는 생각이었다. 초반(10번홀 출발) 영점이 안 맞아 보기해 아쉽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11번홀 보기가 아쉽다. 어떤 실수였나?
코스는 페어웨이가 매우 소프트해서 조금이라도 헤드가 두껍게 들어가면 거리가 안 나가는데 그런 샷이 나오면서 벙커에 빠졌다. 벙커에서도 만족할만한 샷을 만들지 못했고 보기를 기록했다.

삼다수 마스터즈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3회째 출전인데 1회를 제외하고 성적이 좋았다. 이유는 모르겠고 2라운드까지 성적이 나쁘지 않아 이번 대회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코스가 변경됐다. 부담 없나?
나만 바뀐 것 아니라 모두에게 똑같이 바뀐 것이기에 내 플레이만 하면 된다는 생각했다.

우승과 신인상 욕심 있겠다.
신인상은 당연히 루키 시즌이라 욕심있다. 초반에는 신인상을 받고 싶어 타이틀에 신경을 썼더니 플레이가 불편했다. 이후 우승과 신인상은 하늘이 정해주는 거라 생각하고 내 플레이만 집중했다.

고진영과 함께 했다. 어떤 부분을 배웠는지?
플레이 하다 보면 급해지면서 시야가 좁아지며 실수하는 부분이 많은데 (고)진영 언니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했고 담담했다. 감정 조절을 정말 잘하는 것 같다.

시즌 중반이다. 2020시즌을 평가한다면?
생각하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마지막 라운드에서 좋은 모습 못 보여드려 아쉽다는 생각도 크다.

자신의 장점과 보완하고 싶은 점?
롱아이언을 편하게 치는 것이 장점이고, 그린에서 확실하게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 퍼트가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체격에 비해 비거리가 짧다.
피지컬에 비해 안 나가는 건 사실이다. 장타였던 적 거의 없다. 늘어나면 좋겠지만 또박또박하게 치면서 버디를 저축하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거리에 비중을 두지 않는다. 오른쪽 다리가 늦게 떨어지는 것이 비거리 안 나는 원인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서 방향성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

날씨는...오전이라 상대적으로 덜 더웠는지?
습해서 오전 오후 다 더웠다. 오후 바람이 불 때가 좀 더 시원할 것 같다.

남은 라운드 몇 타 정도 칠 수 있나?
남은 라운드에서 60대 친다면 연장전이라도 가지 않을까...

지난해와 올해 다른 점은?
지난해는 분위기 파악이 목표였고 올해 계속 플레이를 하다 보니 지난해보다 차분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고 체력의 중요성을 많이 느껴 준비했다.

경기에서 실수가 나오면 대처 방법은?
최대한 잊어버리려고 한다. 워낙 성격이 낙천적이라 잘 잊는다. 그냥 잊는 것이 아니라 문제점을 캐치 한 후 잊어버리려고 한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골프장TF전략사업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50-5 태호빌딩 505호  |  발행·편집인 : 문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정호  |  전화 : 02-2277-7371  |  팩스 : 02-2277-1480  |  이메일 : master@thegolftimes.co.kr
제호명 : 골프타임즈  |  문광부등록번호: 서울 아 02033  |  사업자등록번호 : 202-16-92335  |  통신판매업사업자번호 : 제2012-서울중구-0827호  |  출원번호 : 40-2012-0016887
골프타임즈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  골프타임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골프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