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현 정권 이후 부동산전매제한 외 각종 규제가 이어져 재테크 투자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부동산전매제한에서 제외된 호텔은 수요도 많고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관광지 숙박시설은 공실 걱정도 적은 편이다.

전매제한 제외대상인 부산 해운대 근처에 위치한 ‘라비드아틀란호텔’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수요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국내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

지하6층~지상33층 호텔은 4성급으로 총 436 객실과 루프탑 라운지,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코인 세탁실 등을 갖췄고 숙박비 대비 룸 컨디션이 좋아 여행객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휴가철 1인 고객부터 가족, 단체 관광객과 장기간 투숙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호텔은 개인투자자가 원하는 객실을 분양하고 수입 중 일정 수익금을 지불받는 방식이다. 수익금은 객실 유치기간이 길수록 많고 1년 6%, 2~5년은 7%다. 투자자에게 수익 지급보증서를 제공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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