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미니백을 눈여겨보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폰 등 꼭 필요한 물건만 담을 수 있는 미니백이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니백을 즐겨 착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브랜드들도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제안했다. 금장 버클과 로고, 열쇠 디테일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미니백부터 다채로운 컬러감, 가죽 소재감이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기는 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과 립스틱만 넣을 수 있는 마이크로 미니백도 인기다. 전통적인 수납 기능보다 패션 액세서리 비중이 커진 마이크로 미니백은 20대 젊은 층과 주부들에게도 인생템으로 자리 잡았다.

옷 좀 입는 남자들 사이에서도 미니백은 핫 아이템이다. 여성용 미니백이 남성용으로 확산되면서 해외 럭셔리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남자들을 위한 미니 크로스백, 파우치백, 슬링백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휴대폰, 지갑 정도만 넣을 수 있는 미니백은 두 손이 자유롭다는 점에서도 인기순위가 높다.

미니백으로 스타일 포인트를 줬을 때 메이크업은 최신 유행인 내추럴한 무드로 연출해야 어울린다. 이때 여드름흉터, 붉은 자국 등 얼굴에 색소침착 흔적이 진하게 남았다면 피부트러블 관리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춘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생기는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은 무조건 압출을 시도하기보다 부위별 원인에 따라 제거 및 관리법을 고민해야 한다. 또한 좁쌀트러블, 여드름흉터를 없애기 위해 찾는 여드름흉터연고 제품을 선택할 때 단순히 인기 제품을 선택하기보다 제형과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민감한 여드름피부관리를 위한 화장품은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시카크림, 호랑이크림 등으로 불리는 병풀추출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티에스 센텔라스카 연고'도 피부 흔적 케어에 도움을 주는 시카연고로 관심이 높다. 제품은 피부진정과 피지에 의한 피부 번들거림을 방지해주는 병풀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예민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피부탄력과 피부결개선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반 연고의 기름지고 답답한 제형이 아닌 화장품에 가까운 발림성을 가져 인기가 높다. 흡수가 빨라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화장이 밀리거나 들뜨지 않는다. 기초 제품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주면 되는데 얼굴 뿐 아니라 몸의 고민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로션이나 크림과 섞어 얼굴에 발라주면 보습제 역할도 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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