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SNS 채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가 바로 ‘브이로그(V-log)’다. 일상이나 취미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기존 글이나 사진으로 기록하던 내용을 동영상에 담아 진화한 형태다.

여름 휴가철은 여행이라는 소재로 브이로그를 남기기에 좋은 시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로 떠날 순 없지만, 국내 명소들을 영상으로 남기면 소중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

브이로그 촬영 시 중요한 것은 장비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카메라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브이로그를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브이로거’들은 액션캠을 비롯해 미러리스나 하이앤드 카메라를 사용한다. 바다나 계곡 등을 찾을 땐 방수기능이 있는 수중카메라를 사용하면 좋다.

촬영장비도 필요하다. 핸드헬드 촬영이 많기 때문에 셀카봉은 필수다. 제3자가 등장하는 컷을 촬영한다면 삼각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야간 촬영을 위한 조명도 도움 되고 고음질의 영상을 구현하고 싶다면 외장 마이크를 활용하면 된다.

장비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이제는 실전 촬영이다. 여행 중 멋진 배경은 어떻게 촬영해도 영상이 아름답게 담기지만, 얼굴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SNS를 통해 다수에게 노출되는 만큼 브이로그에 노출되는 얼굴도 예뻐 보이고 싶은 법이다. 얼굴 개기름과 모공을 가득 채운 피지, 좁쌀트러블, 화농성 여드름흉터 등은 영상 속에서 더욱 부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촬영 후 영상을 보정하는 과정에서 지우고 싶은 부분을 제거할 수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답을 찾는다면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특히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여드름흔적이나 뾰루지흉터로 고민하는 지성피부라면 평소 모공관리와 함께 피부 장벽 강화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기초화장품의 선택도 신중해야하는데 시중의 드럭스토어 인기 순위를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성분을 꼼꼼히 따져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피부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의 ‘EGF BOMBER 5-STEP’은 피부 단백질의 일종인 EGF 성분을 함유해 지성피부로 고민이 많은 남녀들이 사용하기 좋은 트러블 케어 화장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스킨로션세트에 세럼과 아이세럼, 크림 등 수부지기초 제품을 더해 체계적인 피부관리를 돕는다.

2in1 스킨로션으로 출시된 ‘EGF 바머 수더 데이와 수더 나이트’는 아침, 저녁으로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에 맞춰 사용하며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얼굴기름기를 케어한다. ‘ 세럼’은 피지관리와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주며, ‘아이 세럼’은 민감한 눈가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후 부드러운 텍스처로 빠른 흡수를 돕는 ‘크림’을 사용해 케어를 마무리하면 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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