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 7,456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총상금 620만달러) 최종라운드 콜린 모리카와(24, 미국)는 보기 1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65-66-72-66)를 기록하며 동타를 친 저스틴 토마스(미국)를 연장 3차전 끝에 제압하고 우승했다.

투어 2년차 모리카와는 일본계 미국선수로 지난해 7월 베라쿠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 이후 2승을 달성했다.

한국선수는 이경훈(29) 공동 35위, 임성재(22) 63위, 김시우(25) 64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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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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