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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임희정 단독 선두 8언더파

이정은6 5번홀에서 생애 첫 알바트로스 기록 정노천 기자l승인2020.07.11l수정2020.07.1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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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른 임희정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1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톤게이트CC(파72, 6,491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설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 첫날 임희정(20)이 버디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투어 2년차로 지난해 시즌 3승을 기록한 임희정은 이날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시즌 첫 승과 통산 4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동갑내기 박현경(20)이 7타(보기 1개, 버디 8개)를 줄여 7언더파 65타를 치며 김해림(31), 김보아(25)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박현경은 시즌 개막전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6언더파 66타를 친 이정은6(24)는 지은희(34), 정희원(29), 박교린(21), 안나린(24)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이정은6는 이날 5번홀(파5, 512야드)에서 171m를 남기고 4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 알바트로스(기준타수보다 3타 적게 치는 것)를 달성했다.

이정은6는 “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알바트로스를 생애 처음 경험했기에 홀까지 걸어가는 동안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이번 알바트로스는 KLPGA 투어 역대 7번째 기록이다.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 1위 이송영(23)과 국내 최강 최혜진(21)은 공동 38위(2언더파 70타)로 대회를 마쳤다.

▲ 5번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이정은6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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