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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군산CC 오픈3R, 김주형 단독 선두 “첫 승 도전...기회 오면 더 공격적”

우승하면 최연소, 최단기간 기록 보유 문정호 기자l승인2020.07.11l수정2020.07.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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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겁 없는 신인 김주형(18)이 코리안투어 2주 연속 우승 경쟁에 도전한다.

11일 군산CC(전북 군산)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30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셋째 날 김주형은 보기 1개, 버디 8개를 잡고 7언더파 64타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65-70-64)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번홀(파4) 버디로 출발해 15번홀까지 버디 8개를 쓸어 담으며 노보기 플레이를 연출했던 김주형은 18번홀(파4)에서 티샷과 세컨샷이 벙커에 빠지며 아쉽게 보기를 내줬다.

김주형은“ 마지막 홀에서 유일한 실수가 있었지만 오늘 샷과 퍼트가 좋아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단독 2위(13언더파 200타) 한승수(34, 재미교포)를 1타차로 제압한 김주형은 코리안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데뷔전을 치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김주형은 2주 연속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이 대회에서 김주형이 우승하면 코리안투어 최연소 우승(18세 21일)과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3개월 17일) 기록을 갖게 된다.

지난해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아시안투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종라운드에 임하는 김주형은 “우승 생각도 있지만 내 경기에만 집중하고 기회가 찾아오면 평소보다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주형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샷과 퍼트감도 좋았다. 마지막홀 18번홀에서 유일하게 보기를 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쳐 우승 가능성을 만들어 놓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제와 오늘의 차이점은?
오늘은 퍼트하기 좋은 곳에 공을 잘 보냈다. 어제는 공이 퍼트 하긴 힘들고 애매한 위치에 많이 떨어졌다. 경기를 하다 보면 그럴 때가 있는데 어쩔 수 없다. 아버지가 무릎에 통증이 생겨 둘째 날부터 하우스캐디와 함께 한다.

최종라운드 단독선두로 출발한다. 마음가짐은?
특별한 점은 없다. 1, 2, 3라운드와 똑같이 내 플레이만 펼치겠다. 다른 선수들이 잘 해서 우승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우승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내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적도 여러 번 있어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긴장도 될 만하다?
내 실력만 펼치는 데 집중하겠다. 돌아보면 내 경기에만 집중할 때 성적이 좋았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긴장할 것이다. 80타를 쳐든 60타를 치든 경기 끝날 때 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중계로 지켜보면 처음 보는 선수들도 많은데 친화력이 좋은 편이다.
원래 성격이 그렇다. 함께 경기하는 선수들이 잘 치면 ‘굿 샷’이나 리액션으로 호응해줘야 생각한다. 그것이 매너라고 생각한다. 아직 어리다 보니 대부분 선배 선수들과 경기하는데 일부러 대화도 먼저 걸고 애교도 부린다.

경기 중 리더보드를 자주 보나?
하루에 한 번 정도 본다. 가끔 내 위치가 궁금할 때 쳐다본다.

멘탈이 강한 것 같다.
많은 실패를 경험했기에 이 악물고 친다. 타이거 우즈와 조던 스피스를 보면 둘 다 멘탈이 강하다. 멘탈 강한 선수를 좋아한다. 골프의 80%는 멘탈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멘탈 강화 방법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하며 많이 배웠다.

최종라운드 전략은?
기회가 오면 평소보다 더 공격적으로 경기할 것이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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