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클렌징 전문브랜드 케피가 7일 케피데이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원, 장애아동시설 등 소외계층을 후원했다.

브랜드는 해성보육원(인천시 미추홀구)과 지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장애 아동들이 생활하는 승가원 장애아동센터(서울 성북구)에 케피버블클렌저, 케피 프레쉬 쌔시 토너, 프레쉬 쌔시 크림, 일회용 손소독제 등의 제품(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케피버블클렌저는 제품 출시 두 달 만에 6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유아놀이 겸용 클렌저로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 물놀이를 무서워하는 지적장애, 지체장애 아동들도 즐겁게 목욕을 할 수 있다.

업체는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즐겁게 목욕을 할 수 있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피를 이끌고 있는 (주)제로파운더스 정한나 대표는 “보육원, 장애아동시설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미혼모, 입양대기 아동 등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클렌징 전문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