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더크로스 김혁건 공식팬카페 회원 일동이 지난 4일 오후 2시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팬들이 보낸 후원금을 전액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김혁건이 의사를 밝혀 장애가정을 지원하게 됐다.

앞서 팬카페 회원들이 모은 성금과 봉사활동을 위해 기부한 성금들을 보태 국립재활원에 하모니카를 전달했고 계속적인 후원금을 모아 장애학생에게 교육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해당 팬카페는 향후 장애학생과 국립재활원에 지속적으로 악기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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