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자료사진=CJ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GC(파72, 7,340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 셋째 날 김시우(25)는 보기 1개, 버디 3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71-67-70)를 기록하며 공동 49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고 2타를 줄인 노승열(29)과 임성재(22)가 공동 59위(7언더파 209타), 이븐파(72타)를 친 이경훈(29)이 공동 63위(6언더파 210타)에 머물렀다.

보기 3개, 버디 9개, 이글 1개를 잡고 8언더파 64타를 치며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69-64-64)를 친 매튜 울프(21, 미국)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울프는 공동 2위(16언더파 200타)에 오른 라이언 아머와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를 3차타로 따돌렸다.

울트는 지난해 3M 오픈에서 초청자격으로 출전해 18번홀(파5, 573야드)에서 이글을 잡고 브라이언 디섐보,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1타차로 따돌리면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둘째 날 공동 선두였던 웹 심슨(미국)은 공동 8위(13언더파 203타), 크리스 커크(미국)는 공동 4위(14언더파 202타)로 밀렸다. 심슨은 1타(보기 1개, 버디 2개), 커크는 2타(보기 2개, 버디 4개)를 줄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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