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구릿빛으로 예쁘게 태운 몸매를 자신 있게 돋보이고 싶지만 제대로 태우지 못하면 그야말로 낭패다. 태닝 피부는 자칫하면 기미나 주근깨를 벗어나 피부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 피부 잡티 없애는 방법이 쉽지 않은 만큼 남녀, 유아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은 계절일수록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알고 케어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SPF와 PA 등 자외선차단지수를 확인하고 무기자외선차단제(무기자차선크림)와 유기자외선차단제(유기자차) 여부를 따져봐야 바람직하다.

유기자차는 피부 속에서 자외선을 분해시키기 때문에 흡수가 잘 돼 백탁 현상이나 눈 시림 등이 일어날 수 있는 반면, 촉촉한 무기자차는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이므로 1차 세안만으로는 잘 씻겨 지지 않을 수 있지만 유기자차보다 화학적 반응이 덜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제대로 된 선크림 사용법은 야외활동 20~30분 전에 발라주고 땀이 많이 나면 3시간 마다 바른 부위에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은 항상 존재하므로 얇게라도 매일매일 발라주는 습관이 중요하며 지울 때에는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클렌징 한다.

남녀를 불문하고 아토피 피부나 피부건조증이라면 자극을 최소화하도록 보습제를 함께 사용하거나 순한 아기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부위별로 피지 분비량이 불균형한 아토피 피부는 얼굴에 두 가지 이상의 피부 타입이 공존하기 때문에 성분 좋은 선크림으로 피부 자극을 줄여야 한다.

연령별로 베이비선크림, 어린이선크림을 따로 구매하기도 하는데 드럭스토어 추천순위 제품이라도 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그중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의 스테디셀러템 ‘ATOTRO 선크림’은 트러블이 많은 피부에도 쓰기 좋은 선블록으로 손꼽힌다. 논나노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유아, 초등학생들도 안심하고 사용하는 것은 물론 아토피같은 문제성 피부에 피부자극을 줄여주고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스며든다.

제품은 아기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어 활용도가 좋으며 병풀추출물과 8가지 아미노산 등 다양한 식물성 성분을 함유하고 'SPF50+PA++++'로 완벽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EWG 그린 등급 포뮬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키즈선크림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