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엽산은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 발육을 돕는 필수 성분으로 체내 세포를 성장시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권장 섭취량 기준에 맞춰 알맞은 양의 엽산을 섭취할 때 신경관 결손을 50~70%까지 예방할 수 있어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임산부는 충분한 양의 엽산을 섭취해야 온전한 효능을 누릴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가 제시한 기준표에 따르면 성인남녀의 일일 엽산 섭취 권장량은 400mg이나 임산부 경우 일반 여성에 비해 세포분열이 활발해 엽산의 필요량이 50% 증가하여 임신 12주까지 매일 600mg을 섭취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신 한 달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고 임신 기간에도 엽산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보충제를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금치, 쑥갓, 김, 다시마 등이 엽산이 많이 들어있지만 조리나 가공, 저장 과정에서 영양소의 50~90%까지 파괴된다. 식품만으로 임신부 일일 엽산 권장섭취량을 모두 채우기에는 한계가 있어 별도의 엽산 보충제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닥터아돌에서 출시한 엽산은 락토바실러스불가리쿠스 원료를 함유했으며 지난 2월 제품 리뉴얼을 통해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 보호에 필요한 아연, 셀렌 성분이 추가되어 다양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엄격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는 독일 BDIH와 공동개발로 탄생한 건강기능식품으로 5가지(HPMC,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착색료, 향료) 첨가물을 넣지 않고 15종의 유기농 과일과 채소 등이 함유되어 있다.

닥터아돌 관계자는 “미국산 락토바실러스불가리쿠스 원료를 함유한 엽산에 아연과 셀렌을 더해 임신기는 물론 임신 전과 수유기에도 섭취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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