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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맥콜-용평리조트, 최혜진 “타이틀 방어 도전...2017년 아마 신분 우승”

3일 용평버치힐 개최...대상 포인트, 상금 순위 변동 예고 정노천 기자l승인2020.07.01l수정2020.07.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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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한 미소로 웃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 with SBS(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이하 맥콜-용평리조트)가 버치힐GC(강원 용평, 파72, 6,434야드)에서 열린다.

지난 한 주 달콘한 휴식을 취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21)은 2017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하며 특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지난해 5승과 6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해를 보낸 최혜진은 이 대회에서 이소영(23)을 2타차로 따돌리고 대회 두 번째 우승자가 됐다.

최혜진은 “지난주 휴식하며 컨디션이 좋아졌고 숏게임을 집중해서 연습했다. 이번 시즌 타이틀 방어 기회도 있었지만 기회를 놓쳐 아쉽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 아마추어 때 우승했던 것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15년 초대 챔피언 고진영(25)은 해외로 무대를 넓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고 이소영(2016년)과 박채윤(26, 2018년)이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하며 KLPGA 투어 강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박민지(22)와 2차 연장 접전 끝에 멋진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한 김지영2(24)가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

지난 대회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던 김지영2는 “6월 12일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 대회부터 퍼트감이 좋아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좋은 감을 유지하며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이소영도 지난 2016년에 이어 본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대상 포인트 2위 최혜진과의 차이는 13점에 불과해 우승자에게 50점이 주어지는 만큼 순위변동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상금 순위 1위 김효주(25)가 이번 대회 불참해 2위 이소영과 3위 박현경(20)이 각각 약 2천7백만원, 약 7천8백만원의 차이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어 우승 상금 행방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신인상 선두에 있는 유해란(19, 574점)을 추격하는 조혜림(19, 443점), 황정미(21, 407점)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밖에 동갑내기 조아연과 임희정(이상 20)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하고 KLPGA를 대표하는 장하나(28), 김지현(29), 오지현(24), 박민지와 해외파 이보미(32), 윤채영(33), 이정은6(24)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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