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박초롱 박원상 (사진: 박초롱 인스타그램, 영화 스틸컷)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에이핑크 박초롱, 배우 박원상이 호흡을 맞췄다.

개봉 예정인 영화 '불량한 가족'에서는 에이핑크 박초롱과 연기파 배우 박원상이 부녀로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어마어마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호평 받는 박원상은 물론 에이핑크에서 가장 먼저 연기를 시작한 박초롱이 첫 주연작을 맡게 돼 눈길을 끈다.

박초롱은 과거 진행된 인터뷰에서 "에이핑크 중 가장 먼저 연기를 도전했다"라며 당시 연기 활동을 했던 멤버 정은지, 손나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바 있다.

박초롱은 이에 "가장 먼저 연기를 시작했지만 제대로 된 연기로 사람들에게 먼저 인정 받은 건 은지와 나은이다. 은지, 나은이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다. 너무 잘해서 배워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초롱은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정은지, 꾸준히 주연을 맡아온 손나은에 비해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으나 박원상과 색다른 호흡을 맞춰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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