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자존감은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뜻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으며, 어려운 일이 생겨도 자신의 능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

자존감이 잘 형성된 남녀는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만큼 타인과도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간다. 자신감 있는 행동으로 업무에서 성과를 낼 수 있으며, 실수나 타인에게 비난을 받아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자존감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지나친 자존감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거나 제멋대로일 수 있다. 자신의 가치와 부족한 점을 모두 잘 알고 있는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하는 일이 중요하다.

반면 자신감은 스스로를 믿는 감정을 의미한다. 자신감이 강한 남녀는 업무에서 결과 도출이 빠르고 좋지 않은 결과를 만나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낼 수 있다. 자신감이 부족하면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자신감이 넘치면 자만심이 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이러한 자존감과 자신감의 균형이 중시되고 있다. 그러나 피부에 좁쌀, 화농성여드름 등 피부트러블과 붉은 여드름흉터 자국으로 색소침착된 피부라면 외모적인 문제가 자신감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생기는 여드름과 뾰루지흉터가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만약 여드름자국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피부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은 부위별 원인이 다를 수 있고 없애기 위한 방법도 제각각일 수 있다. 일반적인 트러블 진정을 위한 관리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여드름흉터연고나 여드름패치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화농성 여드름 관리는 더욱 어렵기 마련인데 청소년 여드름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제형, 성분 등을 살펴봐야한다. 최근 호랑이풀로 알려진 병풀추출물이 주목받고 있다. 병풀은 민감해진 피부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장벽 강화, 피지로 인한 피부 번들거림을 케어해 화장품에 활용되고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가 선보인 '티에스 센텔라스카 연고'도 피부트러블로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시카크림으로 인기가 높다. 제품은 병풀에서 추출한 고농축 유효성분 함유로 가려움 완화, 수분 및 영양공급, 피부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반연고가 아닌 화장품에 가까운 제형으로 흡수가 빠른 것도 장점이다. 메이크업 전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초제품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며 얼굴 뿐 아니라 몸의 흔적관리에도 활용된다. 로션이나 크림과 혼합해 얼굴 전체에 발라줘도 좋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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