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더운 날씨에는 몸과 마음이 지치는 만큼 피부도 지치기 마련이다. 자칫 방심하면 피부 노폐물이 늘어나면서 과잉 피지를 배출하게 돼 얼굴 모공이 넓어질 수 있어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라면 피부에 신경 써야 할 때다.

피부에 땀이 나면 모공에 노폐물이나 피지가 차오르면서 피부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모공 또한 놀라울 정도로 확장되면서 화장발이 받지 않을뿐더러 칙칙한 피부에는 검게 차오른 블랙헤드가 유독 눈에 띄게 된다.

이처럼 느슨해진 모공을 방치했다간 뾰루지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피부톤이 칙칙해질 수 있다. 만약 장기적으로 적절한 관리가 수반되지 않는 경우,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피부노화가 가속되면서 얼굴 처짐도 유발할 수 있다. 깨끗한 피부 결을 유지하기 위한 모공관리법이 주목받는 이유다.

얼굴모공에 좋은 생활습관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다. 외출 후에는 미세먼지가 깨끗이 제거되도록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모공 줄이는 법에 특화된 민간요법은 오히려 피지 과다분비를 유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모공 줄이는 법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기초화장품의 경우 피지컨트롤 크림 등 피부탄력관리를 위한 제품에 관심이 늘고 있다. 그 중 모공 수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한 ‘꿀화장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드럭스토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꿀에센스, 꿀크림 등 추천 순위 제품이 다양한데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형인지와 성분과 함량 등을 모두 따져보는 것이 좋다.

민감성 화장품브랜드 티에스가 선보이는 'TS 프로폴리스 세럼'은 국제모공특허성분을 함유한 모공 에센스로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진정 및 보호를 도와줘 전 연령대가 부담없이 쓸 수 있는 피지관리 제품으로 손꼽힌다.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 또한 뛰어나 피부 홈케어 제품으로 적합하다. 특히 넓어진 모공 수렴으로 쫀쫀한 피부로 가꿔주기 때문에 20~30대 기초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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