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전 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우리 삶의 모습도 바뀌었다. 사람들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우선 불특정다수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나와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났다.

또한 재택근무와 휴교령,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급증하면서 '집'이라는 공간 가치와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가 확산되면서 개인공간이 확보되어 가족 및 지인들과 여행같은 일상을 즐길 수 있고 층간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는 전원주택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실질적인 주거장치가 완비되어 생활의 불편함을 대폭 줄인 수도권의 타운하우스, 실속형 전원주택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가평 '예솔전원마을'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심형 전원주택으로 꼽힌다.

전원주택의 강점은 뛰어난 접근성이다. 청평역이 약10분여 거리에 위치해 자가용 이용 시 서울까지 약1시간여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오는 2022년 완공되는 국도98호선 오남~수동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노원구에서 청평까지 약30분여 거리로 단축된다.

교통 편의성은 생활의 편리함으로 이어진다. 최근 도심에서 활발히 분양되는 타운하우스와 마찬가지로 도심의 각종 편의ㆍ문화시설을 그대로 누리면서 전원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 전원주택의 쾌적한 입지도 일품이다. 아름다운 외관에 단지내 상당수가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전원주택의 부담으로 여겨지던 난방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가평 충령산 기슭에 위치해 잣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용추계곡과 호명호수 등 가평8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전원주택 단지내 도로는 고품질 고강도의 아스콘 포장을 시공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전원주택은 현재 1차 분양과 입주를 모두 마감한 상태이며 2차 단지 약 1만6천평 103세대를 분양 중에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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