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여행시장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하늘길이 막힌 만큼 국내 여행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찾다보니 여행 성수기도 뚜렷하게 형성되지 않을 전망이다.

내 것이 아닌 물건을 사용하는 것이 불안해지면서 숙소의 위생상태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위생관리가 잘 되는 숙박업체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분석이다. 독채구조, 렌트하우스 등 다른 투숙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숙박업체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집이나 집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도 주목받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은 스테이(Stay)와 버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특히 불특정 다수와의 만남을 줄인 언택트 스테이케이션이 유행이다. 대표적인 언택트 스테이케이션으로 호캉스가 있다. 호텔에서 숙박, 식사, 놀이를 해결하는 호캉스는 경비와 준비시간을 절약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여행 형태로 남녀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에서 낯선 사람과 가깝게 마주하고 있는 것이 편치 않아서다. 목적지나 경로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것도 승용차 여행의 장점이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화장품 파우치 역시 간소화해야 하는데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등 성인여드름과 피부트러블이 고민이라면 폼클렌징만은 반드시 챙길 것을 추천한다. 깨끗한 클렌징은 여드름피부 트러블케어의 기본적인 관리법이기 때문이다.

얼굴 볼, 이마, 턱 여드름은 발생 부위별 원인에 따라 제거 방법이 다를 수 있다. 피지, 노폐물이 많은 지성피부는 클렌징패드, 각질패드 등으로 정기적인 얼굴 각질제거, 피지제거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드름 색소침착이나 붉은 자국이 있다면 피부홈케어를 위한 여드름화장품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딥클렌징을 위한 필링패드, 클렌징폼은 온라인몰, 드럭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다. 이때 겟잇뷰티 순위가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제형, 성분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청결한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해야 인생템을 만날 수 있다.

민감성 브랜드 TS가 선보인 '티에스 여드름&클렌징 2-SET'는 클렌징폼과 훼이스타올로 피부 사이사이의 노페물까지 클렌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 함유로 피부 각질 및 피지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풍부한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씻어준다.

클렌징 폼을 '훼이스 타올'에 적셔 사용하면 세안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부드럽고 확실한 클렌징을 돕는 훼이스 타올은 클렌저로 닦아내기 어려운 피부 깊은 곳의 더러움까지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거품으로 세안한다는 느낌으로 조심스럽게 롤링해주면 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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