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장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왼쪽), 박세리 감독, 정필묵 뉴서울CC 대표(사진제공=OK저축은행)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OK저축은행이 13일 뉴서울CC(경기 광주)에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장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대회 호스트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정필묵 뉴서울CC 대표,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등이 함께 했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뉴서울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시작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채리티 형식으로 진행하다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대회명이 변경됐다.

초대 우승 김혜윤(30)을 비롯해 김하늘(32) 장하나(27), 박성현(27), 이정은6(24), 김아림(24) 조아연(20) 등 스타 플레어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 1998년 IMF 외환 위기 당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박세리 감독을 매개로 ‘시대를 위로하는 We(위)대한 힘’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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