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청 코로나19 52번째 확진자 (사진: 송파구 공식 블로그)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송파구청에서 코로나19 52번째 확진자의 추가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송파구청은 10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코로나19 52번째 확진자의 추가 이동 경로를 공지했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5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는 장지동에 거주 중인 20세 남성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격리시설에 머물렀으며 9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구급차로 송파구 보건소로 이동, 검사를 받았다.

A씨는 다음날인 금일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 남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 상태다.

송파구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방역지침이 시행되고 있다"며 "오는 14일까지 다중이 모이는 행사, 모임 참석을 삼가해달라"고 구민들에게 당부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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