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진주 박혜원 (사진: 박혜원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복면가왕'에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진주의 정체로 누리꾼들이 가수 박혜원을 추측했다.

7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 진주가 가왕 방패를 제압하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진주와 방패는 쟁쟁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박혜원으로 추정되는 진주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에너지를 여지없이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누리꾼들은 "박혜원 만의 목소리 보임", "제스처하는거 보니까 박혜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HYNN'(흰')이란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혜원은 1998년생으로 올해 23살이다.

'슈퍼스타K 2016' 출신의 가수로 '헬고음녀', '돌고래 화통', '폭주 보컬', '인천 에일리' 등 안정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가수이기도 하다.

특히 박혜원은 '슈퍼스타K 2016'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에일리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박혜원은 2018년 첫 싱글 앨범을 내고 가수의 길을 걷고 있으며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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