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저씨 (사진: 영화 '아저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안방극장을 찾은 영화 '아저씨'가 화제다.

영화 '아저씨'가 6일 오전 12시 20분부터 OCN Movies에서 방송 중이다.

2010년 개봉했던 영화 '아저씨'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6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극장가에서 입소문을 탄 바 있다.

특히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무엇보다 영화 '아저씨'에서 백미는 원빈의 화려한 액션 장면들이다.

극중 원빈은 해군 첩보부대 UDU 출신인 차태식 역으로 출연한다.

차태식은 전직 국군정보사령부 특수공작부대의 특수살상무술 교관으로 복무했고, 금성장, 무공훈장을 수여 받은 캐릭터로 그려졌다.

특수부대인 UDU는 철저한 보안 속에 작전을 수행하기에 실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1954년 창설 후 이듬해 최초의 특수부대 요원을 선발했던 UDU는 6개월 동안 기본교육을 거쳐 정예 부대원으로 거듭난다.

납치, 암살, 폭파, 통신 교란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UDU 요원들은 특수살상무술에 배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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