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행사 장면(사진제공=서원밸리)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지난 2000년 시작해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 서월밸리 그린콘서트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K-POP 행사로 유명한 그린콘서트는 국내 톱스타들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하며 자선모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왔다.

올해 그린콘서트는 열리지 않지만 행사 취지를 살린다는 의미로 서원밸리 최동규 회장을 비롯해 그동안 행사 참가자들이 동참의 뜻을 모아 4천만원의 자선기금을 마련해 전달한다.

그린콘서트는 2021년 5월 29일 토요일 서원밸리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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