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연봉 (사진: 김연경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김연경이 전 세계 남녀 배구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는 김연경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8년생인 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를 넘어서 세계 배구계에 있어 손꼽히는 선수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한국, 일본, 중국, 터키 무대에서 10년 동안 정상을 지켜왔다.

한국에서의 4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통합우승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평정했으며 일본과 터키, 중국 진출 후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연경은 국가대표로서도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아시안게임 4회, 올림픽 3회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데뷔 당시 신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인 5000만원에서 시작했던 김연경은 매년 실력과 비례해 연봉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특히 최근 터키를 떠나 중국으로 무대를 옮긴 김연경은 자세한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100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한 통역, 주택, 차량 등 부가적인 옵션도 세계적인 스타에 걸맞은 대우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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