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N)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함익병 아내 에피소드가 화제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인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아내 에피소드를 전해 이슈를 모았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아내가 결혼 직전까지 내가 가난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하더라. 난 아내를 속이지 않았다. 그런데 그냥 몰랐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연애 때는 대학 장학금을 받아서 돈을 많이 썼다. 아내는 내가 진짜 가난할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라며 "연애 7년째 됐을 때 결혼 승낙을 위해 우리집에 온 아내는 석유 풍로에 양은 냄비를 쓰는 모습을 보고야 가난한 집인 걸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의도치 않게 결혼 전까지 아내를 속이게 된 그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함익병이 아내 강미형과 살아가는 생활이 30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도 이어진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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