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조인식에서 KLPGA 김상열 회장(왼쪽)과 아이에스그룹 권혁운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LPGA)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이 신설된다.

KLPGA는 협회 사무국(서울 강남)에서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아이에스그룹 권혁운 회장과 KLPGA 김상열 회장,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대회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스톤게이트CC(부산 기장)에서 개최된다.

건설ㆍ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자영업자를 위해 자사 보유분 더블유스퀘어 상가 임대료 50% 감면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앞장섰다.

또한 부산지역 결식아동을 위해 1억5천만원(급식카드) 지원과 주요 재래시장과 상인회에 5천만원 상당의 방역 및 구호물품을 전달 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권혁운 회장이 2016년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문암장학문화재단과 아이에스동서는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학교 학습기자재 지원, 교복지원 사업과 해외 역사탐방 행사 등 약 355억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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