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사람들마다 머리를 감는 시간대는 제각각이다. 일반적으로는 밤새 머리에 생긴 기름기를 없애기 위해 출근 전 머리를 감거나 외출 후 머리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퇴근 후 자기 전에 감는다.

두피 건강을 생각한다면 밤에 감는 것이 바람직하다. 밤이 되면 두피에는 하루 종일 생활하면서 쌓인 각종 먼지와 몸에서 나온 노폐물, 피지, 땀 등이 뒤엉켜 두피와 모발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제대로 제거해주지 않으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두피 건강에 좋지 않다. 심한 경우에는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남녀를 불문하고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트리트먼트와 린스는 모발에만 바르는 습관이 중요하다. 샴푸는 두피를 충분히 물로 적신 후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두피부터 모발까지 구석구석 마사지하듯 씻어주는 것이 좋다. 이때 두피 건강을 위해 두피샴푸를 추천한다. 헤어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린스는 모발을 부드럽게 만드는 모발 코팅제이기 때문에 모발부분에만 바르고 빠르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두피부터 꼼꼼하게 말려야 한다. 제대로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자게 되면 베개에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자기 전에는 반드시 두피부터 모발까지 꼼꼼하게 말리는 것이 좋다. 뜨거운 바람으로만 말리면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찬바람과 뜨거운 바람을 번갈아 가며 드라이 해주는 것이 좋다.

비듬이 있다면 머리 감기에 신경 써야 한다. 두피의 수분이나 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건성 비듬은 두피 전체에 발생하며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머리 비듬에 유분이 많은 지루성 비듬은 염증으로 인해 두피 트러블이나 딱지가 발생하기도 한다. 비듬은 치료 후에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어 클리닉샴푸 등을 활용해 꾸준히 케어하는 것이 관건이다.

두피관리를 위해서는 실리콘이 없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리콘은 자칫 두피의 모공을 막아 각질과 비듬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영 등 H&B스토어에서는 비듬 개선과 제거에 도움을 주는 비듬샴푸, 두피 케어샴푸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두피 진정과 비듬 예방을 고민한다면 비듬전용샴푸나 무실리콘 샴푸 등의 기능성샴푸를 선택할 때에는 단순히 판매 순위나 향기 좋은 샴푸를 선택하기보다 성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미용실샴푸로 유명한 더헤어머더셀러의 스테디셀러템 ‘HAMOCELL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 & 트리트먼트’는 민감하고 건조한 두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으로 비듬으로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는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최소화하고 자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두피에 쌓인 각종 피지와 비듬 등의 노폐물을 마일드하게 클렌징해주며 자연에서 얻은 허브 추출물이 영양감을 선사한다.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는 민감성 두피 전용 전문 극손상 트리트먼트로 마치현 추출물이 민감한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고 히알루론산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줘 헤어 수분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실크 단백질이 모발에 영양을 채워주고 모발 손상을 예방해 두피와 모발관리가 동시에 가능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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