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질혜 철구 복귀 (사진: 외질혜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외질혜, 철구가 연일 이슈몰이 중이다.

최근 제대 후 아프리카TV BJ로서 복귀를 알린 철구는 24일 직접 방송을 열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철구 복귀와 함께 철구 아내이자 동료 BJ 외질혜까지 덩달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외질혜는 어린 나이에 철구를 만나 결혼, 아이까지 낳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나 자극적인 방송 콘텐츠 때문에 시청자들의 오해를 산 바 있다.

지난 3월에도 외질혜는 본인 채널을 통해 "철구 오빠랑 싸우고 이혼까지 생각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남편 철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외질혜는 "서로 싸우고 기분 상해서 말을 안 할 때가 많다. 나는 싸우고 나면 화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 철구 오빠는 그런 게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는 그렇게 막 대하지 않는다. 방송에서는 더 재밌게 하려는 부분이 많다"라면서도 "내가 철구 오빠와 이혼한다면 게임할 때 나한테만 도움을 안 주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외질혜, 철구는 지난 2016년 결혼해 딸 하나를 낳고 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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