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의사생활 몇 부작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시즌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조정석(이익준), 유인석(안정원), 정경호(김준완), 김대명(양석형), 전미도(채송화)가 출연 중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총 12부작으로 다음 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22일 공개된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는 각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결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제작 초기부터 제작진이 출연자 등 모든 관계자들로부터 대본 유출을 막기 위해 각서를 받으며 드라마의 내용이 외부로 일절 알려지지 않게 했기 때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11월 촬영 계획을 세우고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시즌드라마로 최대 시즌3까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28일 오후9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