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청, 포시즌피시방 - 요술잔 방문객 검사 (사진 : 국민재난안전포털)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군포시청이 군포시 산본로에 위치한 요술잔과 포시즌 피시방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21일 군포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12일 23시부터 24시까지 산본로에 있는 음식점인 '요술잔'과 13일 00시부터 2시 30분까지 포시즌피시방에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증상유무와 관계 없이 인근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전했다.

앞서 이태원 클럽 방문 뒤 확진판정을 받은 군포 20대 남성(군포33번)이 친구와 지인등 5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며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 주점, PC방, 노래방 등 11곳에 달해 지역사회 전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