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 코로나 (사진 : 서산시청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서산에서 코로나19 감염증 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산시청은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석림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9번 확진자 A씨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삼성병원 확진자와 서울에서 접촉했으며 19일 서산에 위치한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20일 오전 7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천안의료원으로 입원했다.

서산시청에 따르면 A씨는 삼성 서울병원 확진자의 지인으로 알려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부의 직원으로 알려졌다. 

또 서산시청은 서산태안지사 및 거주지 방역소독 완료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무자 60명에 대한 임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 진행완료했다고 전했다. 현재 58명은 음성이며 1명은 검사 중이다.

[서산시청이 밝힌 서산시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

5.19.(화)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5.20.(수) 확진 판정
- 서산 9번(충남 145) / 석림동 거주 27세 여성 

삼성서울병원 확진자의 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서산태안지부) 직원, 역학조사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우선 조치 / 서산태안지사 및 거주지 방역소독 완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무자 60명, 임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 진행완료(58명 음성, 1명 검사중)

5. 9.(토)~5.10.(일) : 서울 확진자와 서울에서 접촉
5.19.(화) : 서산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5.20.(수) 07:00 : 서산 자택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천안의료원 입원
*추가 이동 동선이 확인되는대로 공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