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청 (사진 : 강동구청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강동구에서 코로나19 2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천호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확진자가 지난 5월 2일 이태원 유흥시설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5월 5일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강동구청은 A씨가 7일 코로나19 1차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19일 강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A씨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자택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다음은 강동구청에서 밝힌 20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다.

* 5월 16일(토)~18일(월) : 자택에 머무름 (자가격리)
* 5월 19일(화)
- 08:50 코로나19 검사 (자택 -> 강동구 제2선별진료소. 자차이동)
- 09:40 : 강동구보건소 -> 자택(자차 이동)
- 16:30 : 확진(양성)판정
- 18:30 서울의료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