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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3R] 박현경 공동 2위, “잘한다는 마음보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겠다“

2년차 징크스 없어...노보기 플레이 펼쳐 정노천 기자l승인2020.05.17l수정2020.05.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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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6일 경기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CC(파72, 6,540야드, 산길-숲길코스)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첫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우승상금 2억2천만원) 셋째 날 박현경(20)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69-68-67)를 치며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선우(26)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지난해 데뷔한 동갑내기 임희정(20)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를 마치고 박현경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첫날 3언더, 둘째 날 4언더...오늘 시작 전에 어제보다 한 타 더 줄이는 것이 목표였다. 목표를 이뤄 만족스럽다. 전반 좋은 흐름에 비해 후반에는 기회를 못 살려 아쉽다.

최종라운드 임하는 자세?
(임)희정과 3타 차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잘 하고 싶은 생각보다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했던 결과물을 바랬다. 잘한다는 마음보다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겠다.

지난해 루키들과 경쟁...2년차 징크스 있나?
모든 선수에게 없는 듯하다. (이)정은6언니도 (최)혜진 언니도 자신의 2년 차에 성적이 좋았다. 지난해 루키들이 경험을 살려 더 잘하는 듯하다. 나는 아예 없다고 생각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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