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세계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통해 ‘샷 트래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150명의 출전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 했는지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코스 맵 위에 선수들의 모든 샷을 이미지로 표시하는 서비스로 KLPGA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리케이션 리더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이 경기는 실시간으로 샷 위치가 업데이트 된다.

KLPGA는 샷 트래커를 통해 순위와 스코어만 확인하던 기존 리더보드에 거리 데이터와 샷 위치 이미지를 추가해 생동감을 더했다. 선수들의 샷 거리 데이터를 숫자와 그래픽으로, 선수 개인별, 조별로도 확인할 수 있어 골프 팬들에게 편의성까지 제공했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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