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 참석한 KPGA 구자철 회장(왼쪽)과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챌린지투어(2부 투어) 올해부터 스릭슨투어로 새롭게 출발한다.

KPGA(회장 구자철)는 6일 KPGA 빌딩(경기 성남시)에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와 '스릭슨투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2023년까지 4년간 스릭슨투어에 약 20억원 규모를 후원한다.

2008년 ‘스릭슨 상금순위’를 후원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2017년 ‘스릭슨 장타상, 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등 다양한 스폰서십을 통해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공헌해왔다.

또한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이수민(27), 이창우(27), 이승택(25) 등을 후원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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