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충남 당진시는 활발한 기업유치 실적과 산단 분양으로 2019년 기준 공장등록 899개를 돌파했다. 2025년 인입철도 개통으로 전국 물류망이 갖춰질 석문산단은 2018년 분양율이 33%였으나 2019년 MOU를 포함해 69%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합덕인더스파크와 송산2산단도 각각 77%의 분양률을 보이며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석문산단에는 초정밀가공 장비 외 18종의 첨단 금속장비를 구축한 초정밀기술센터가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으로 당진시는 해당 사업이 지역 내 고용, 연구개발, 투자가 선순환하는 산업 생태계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석문국가산단과 송산제2일반산단을 수소산업 중심의 신성장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충남도와 수소연료 전기차 부품, 수소충전 기반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철강생산 확대로 위기를 겪고 있는 세계 철강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 그 일환으로 태양광 통합유지관리 신산업 지원사업과 플라즈마 활용 탄소자원화 사업, LNG 냉열 활용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에 힘을 쏟고 있다.

당진시가 신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과 가깝고 인입철도, 서부두 연육교 등 항만과 육상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될 석문산단이 최적의 산업입지이자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은 직주근접 주거입지로 꼽히며 우량 기업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은 직주근접 단지의 조건을 갖췄음에도 최근 당진시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 중 전세가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는 당진시 송악읍 중흥리 396-3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20층 5개동 규모로 총 381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A, B, C/72㎡/84㎡ 5개 타입 중·소형 평형대를 갖췄다.

단지 북쪽 해안가에 석문국가산업단지와 고대지구국가산업단지, 송산2일반산업단지, 부곡지구국가산업단지, 동부제철, 현대제철 등이 자리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서해안 신산업벨트의 직접적인 수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거공간에는 최첨단 IOT시스템, 미세먼지클린시스템, 전열교환기 급배기시스템, 세대내 LED 등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 영어도서관,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여가시설 등 기본 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교통환경은 단지 인근에 당진 시내와 서해안 신산업벨트로 이동 가능한 송악로가 위치한다. 송악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당진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시외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당진시 원당동 446-4 일대에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