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렘데시비르 관련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렘데시비르 관련주가 꾸준히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해당 주의 상승세 때문이다.

앞서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에 대한 효과를 긍정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환자들에게 행한 임상 실험에서 높은 효과를 보였다. 렘데시비르 복용 환자들은 평균 11일만에 회복세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국내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은 지난달 초 만 원 이하 금액에서 2달 만에 2만 오 천 원까지 금액이 올라 더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영국 매체는 해당 결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 정도 결과로 치료 효과를 확정지을 순 없다. 의미있는 발표가 아니다" 등의 보도를 전한 바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