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37·38 확진자 발생 (사진 : 고양시청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감염증 37·38 확진자가 발생했다. 모두 무증상 환자다.

26일 고양시청은 공식 SNS를 통해 37·38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고양시청에 따르면 37번 확진자는 명지병원 격리병동 간호사인 20대 여성으로 무증상이라고 전했다. 해당 확진자는 25일 12시 근무지 변경을 위한 검사를 실시했고 같은 날 22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아 명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38번 확진자 역시 명지병원 격리병동 간호사로 무증상인 20대 여성이다. 해당 확진자는 25일 23시 격리병동 간호사 확진자인 37번 확진자로 인한 격리병동 전수 검사에서 28일 10시 양성판정을 받아 명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고양시청에 따르면 고양시 37·38 확진자 모두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코로나19 고양시-37,38 확진자 발생개요>

2020년 4월 26일(일) 11:00

✔고양시-37 확진자
- 20대, 여성, 명지병원 격리병동 간호사, 무증상
*4월 25일(토) 12:00 명지병원 격리병동 근무자, 근무지 변경을 위한 검사 실시
*4월 25일(토) 22:30 양성판정, 명지병원 격리병상 입원

✔고양시-38 확진자
- 20대, 여성, 명지병원 격리병동 간호사, 무증상
*4월 25일(토) 23:00 격리병동 간호사 확진자 발생(고양시-37)으로 인한 격리병동 의료진 전수 검사
*4월 26일(일) 10:00 양성판정, 명지병원 격리병상 입원

✔조치사항
- 명지병원 방역소독
- 역학조사관 심층 역학조사 실시 중

✔참고사항
- 고양시-37, 고양시-38 확진자 모두 동거가족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