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 소식을 전했다.

25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영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 하며, 해당 시간에는 '정치를 한다면'이 편성됐다.

'정치를 한다면'은 평범해 보이지만 저마다의 소신과 참신한 정책을 가진 시민들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정치의 모습을 살펴보는 신개념 리얼 정치 버라이어티로 지난 3일부터 4부작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결방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결방이 너무 잦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시청자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시청자는 "일주일에 본방 이거 하나보는데 방송국에서 뭐만하면 그것이 빼고 다른 거를 하네요. 이 프로를 매번 보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 하네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은 지난 23일 전신마취제로 사용되는 에토미데이트와 관련한 사고, 유통경로, 에토미데이트를 남용하는 병원에 대한 제보를 기다린다며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렸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