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섭 고향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조명섭의 독특한 말투 때문에 그의 고향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명섭은 강한 사투리와 독특한 단어를 구사해 자칫 고향을 '북한'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조명섭의 고향은 강원도 원주다. 1999년생인 그는 원주에서 외조모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며 외조모의 말투를 배웠다고.

조명섭은 2019년 11월 23일 KBS1TV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결선 왕중왕전 무대에서 최종 우승하며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어 데뷔했다.

한편, 조명섭은 예전 노래들을 자신만의 감성과 창법으로 재해석하며 '남자 송가인'으로 불리며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