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기획사 대표 직원 성폭행 혐의 (사진: MBC 뉴스 / 기사와 무관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모 연예기획사 대표 A씨가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모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45)를 지난 1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전 직원 B씨를 성폭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부인하다 뒤늦게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대부터 가수로 활동하다 이후 매니지먼트사를 차렸던 그는 현재는 대표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소식이 전해지자 A씨에 대한 추측성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A씨가 운영 중이던 것으로 추정되는 모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는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해 사이트에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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