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사진 : SBS '굿캐스팅')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최강희가 최강 동안의 수식어 다운 미모를 선보인 가운데 그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최강희가 등장하며 세월이 무색하게 만들 만큼 동안의 외모에 모벤져스들을 감탄케 했다.

최강희는 이날 방송에서 "잠을 정말 잘 잔다. 물은 진짜 안 마시는데 노력하고 있다. 안 넘어간다. 한 통을 하루 숙제처럼 먹고 있다"라며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앞서 그녀는 동안 외모에 대해 "유전적인 부분이 크다"며 "엄마도 피부가 좋으시며 나이보다 어려보이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최강희는 '최강 동안'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보스를 지켜라' 제작발표회에서 "부담을 느낄 때도 있다"며 "사실 가까이서 보면 누구나 제 나이로 보인다고 하지 않나. 나도 그렇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최강희는 1977년 생으로 올해 44살이다. 지난 1995년에 데뷔해 20년 넘게 배우의 삶을 살고 있는 그녀는 드라마 '학교' '왕과 비' '단팥빵' '보스를 지켜라' '추리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4월 말부터 방송되는 SBS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 똘기 충만한 센 언니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