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두희 지숙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이두희 지숙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이두희, 지숙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일반인들도 공감할 만한 달달한 커플의 면모를 보여 매주 시청자들의 부러움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는 같은 아파트 다른 동에 거주 중인 이두희, 지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두희는 "옆 아파트로 이사를 오려고 했는데, 잘못 계약했다. 그때는 지숙에게 관심 없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결혼 관련 질문에 "나는 결혼 생각이 있다. 살짝 살짝 얘기가 나왔었는데 결혼 기사가 터져 서로 어색해졌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지숙 역시 이두희의 말에 부끄러운 기색을 보이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두희, 지숙은 지난해 공식적인 열애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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