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진 (사진: 이수진 공식 블로그)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수진 후보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당선이 유력해지자 감사인사를 전했다.

21대 총선에서 이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해 현역 의원인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맞붙었다.

이수진 후보와 나경원 후보는 선거 활동 기간 내 판사 출신 후보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16일 오전 2시 30분을 기준으로 이수진 후보는 50.9%의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수진 후보는 "이수진의 당선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동작을 바라는 '동작구민 모두의 승리다'라며 "일할 기회를 준 동작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수진 후보는 "오늘부터 동작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 동작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헌신과 열정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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