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우리가 매일 양치를 해도 치석이 쌓이듯 두피도 관리하지 않으면 각질이 쌓이기 쉽다. 특히 20~30대 직장인들은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하루에 10분도 시간 내기 힘든 경우가 많아 두피 관리가 쉽지 않다. 두피에 각질이 쌓여 유발하는 두피 가려움증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헤어 케어가 필요하다.

남녀를 불문하고 탈모 원인은 일상생활에서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거나 미세먼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등 사회에서 피해갈 수 없는 것들이다. 스스로가 이들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탈모 원인이 되는 가려움증, 발열, 각질, 뾰루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

특히 두피가 가렵다고 손톱을 이용해 세게 긁거나 피가 굳은 딱정이를 강제로 떼었다간 상처를 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손을 대지 않는 게 좋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각질이 2배로 늘어나고 세균 번식이 쉬워 관리를 잘못하면 원형탈모, M자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모 예방을 위해 올바른 샴푸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미온수로 2~3분 정도 두피를 적신 후 충분히 불려 손가락 끝으로 정수리부터 귀 근처까지 샴푸액을 문질러 완벽하게 헹궈낸다. 두피진정을 돕는 탈모앰플, 지루성두피샴푸나 미용실 전용 샴푸 등으로 두피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앞머리, 정수리 등 머리가 눈에 띄게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에 대한 인식이 대중화된 만큼 시중매장과 약국 등에서 두피케어샴푸, 지성 탈모샴푸 같은 클리닉샴푸를 찾아볼 수 있다. 이중 추천 순위에 오른 제품을 무작정 선택하기 보다 샴푸, 헤어트리트먼트 성분을 따져보고 제품을 골라야 자신에게 맞는 인생템을 만날 수 있다.

헤어 케어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스테디셀러템 'HAMOCELL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남녀 두피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두피자극을 최소화한 모근강화샴푸 인생템으로 꼽힌다. 자연유래계면활성제 함유로 자극을 줄여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성용 제품인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항산화와 보습 등 10가지 식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샴푸 시 자극되는 두피를 진정시켜 준다. 이와 함께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두피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샴푸 후부터 건조 때까지 편안한 관리가 가능하다.

남성용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모발 끊김 현상을 막아주는 비오틴을 비롯해 모공에 적용돼 비듬 증상을 완화해주는 피리티온아연액,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부드러운 두피와 모발을 만들어 주는 덱스판테놀과 호호바씨오일 등이 들어있어 탈모 두피는 물론 모발 영양과 관리에 도움을 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