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연 송도 아파트 37억 매물 (사진: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효연이 내놓은 아파트 시세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효연은 지난달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이라며 자신의 인천 송도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같은 달 해당 호실을 37억원에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년 전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 호실은 분양 당시 가격이 12억5000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이 내놓은 아파트의 시세가 3배 가량 오른 것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녀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집 곳곳에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창문이 장점이다.

장윤정은 효연의 집을 본 후 "집 좀 봐. 궁궐이야, 뭐야!"라며 놀라워했고, 서장훈은 "효연이 성공했구나. 소녀시대 위력이 이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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