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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프로 김주연, ‘바이킹 에임 연습법’ 개발...“놀이기구 바이킹 응용...주말골퍼에 도움 주고파”

7전 8기 끝에 투어 입문, 2007년 코리안투어 데뷔 문정호 기자l승인2020.04.08l수정2020.04.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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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프로 김주연(40)이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상상하며 클럽을 든 두 팔을 흔들어 목표지점을 찾는 ‘바이킹 에임 연습법’을 개발했다. 놀이기구 바이킹을 응용했고 타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모습이 비슷하다.

연습법은 공의 뒤편으로 가 목표를 정한 뒤 어드레스를 취하고 공과 발의 거리를 조절한다. 이후 오른손은 클럽 헤드를 잡고 왼손은 샤프트를 잡은 뒤 두 팔을 편 상태에서 척추를 기울여 공이 보이지 않게 클럽으로 가리면 준비 동작이 끝난다.

헤드를 잡은 오른손을 내리면 왼손 그립 끝이 목표 방향을 향하게 된다. 클럽을 들고 있는 양손을 평행하게 좌우로 흔들면 마치 ‘바이킹’과 흡사한 모양으로 그립 끝이 가리키는 방향이 목표 지점이 된다.

김주연은 “골프는 측면에서 목표지점을 바라보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이 에이밍에 어려움을 겪는다. 바이킹 에임 연습법을 하면 측면으로 목표지점을 관찰할 수 있는 이해도가 생기게 된다. 목표지점과 실제 공의 비구선을 비교하면 어느 지점으로 샷을 하게 될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주연은 고2 때 외삼촌(조재학,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당시 프로 자격을 취득하면 굶어 죽지 않을 거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했다.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났고 1년 반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KPGA 프로(준회원) 테스트에 통과했다. 이후 군 골프장인 남수원CC에서 골프장 사상 첫 남자 캐디로 근무하며 연습장 관리를 했고 업무가 끝나면 연습에 몰두했다.

7전 8기 끝에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한 김주연은 200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며 2014년까지 선수생활을 했고 은퇴 후에는 펜을 잡았다.

스포츠 코칭으로 석사 과정과 경희대 체육대학원 스포츠 산업ㆍ경영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골프대학과 와인스쿨 등 다양한 강좌에서 골프 강의를 맡았다.

“선수 시절 경기에만 집착했다. 편협한 시각으로 골프와 인생을 바라보며 골프를 좀 더 알아야 했는데 운동만 했던 게 아쉽다. 골프를 그만두고 나서야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김주연은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인생 선배에서 멘토가 된 실업양궁협회 서거원 회장의 리더십, 명인학원 이채연 원장의 교육의 중요성, 대동 김동목 대표의 긍정적 사고, UST 방민규 대표의 상생과 조화 등이 세상과 골프를 달리 보게 되었다”며 KPGA의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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