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구청 1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사진 : 인천서구청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인천서구청이 1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7일 인천광역시 사구청은 11번째 확진환자인 청라1동에 거주하는 57세 여성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해당 확진자는 10번째 확진 환자의 모친이다.

11번째 확진자는 지난 2일 오전 7시 306번 버스를 타고 타지역에 위치한 직장으로 출근했다. 타지역에서 근무 후 19시 11분 아들 차량을 타고 집으로 귀가했다.

3일에서 5일까지 자택에 머무른 해당 확진자는 6일 9시 30분경 국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 도착해 검사를 진행했다.

7일 15시 30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16시 18분 인하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서구청 1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 4월 2일
- 07:00  출근 → 직장(타지역 소재), 306번 버스 탑승(마스크 착용)
- 07:15 ~07:20경 버스하차(타지역)
- 19:11~19:12 귀가(아들 차로 이동), 엘리베이터(마스크착용) * 아들외 접촉자 없음

* 4월 3일~5일  자택에 머무름
* 4월 6일
- 09:13~09:14 엘리베이터(마스크착용, 아들 동행) *아들외 접촉자 없음
- 09:30 국제성모병원 선별진료소 도착 후 검사 진행 (아들 차 이용)
- 12:06~12:07 귀가 엘리베이터(마스크 착용, 아들 동행) *아들외 접촉자 없음

*4월 7일
-15:30경 양성통보
- 16:18 인하대병원 이송